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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 내가쓴후기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받기!!!

우선 나는 네이버 블로그로 소위 말하는 파워있는 영향력 있는 블로거였다(과거임)

하지만 어느순간 찾아온 저품질이라는 녀석.. 벌써 한달이 지났지만 풀릴 생각은 하지 않는다. 네이버 블로그에 대한 배신감에 치를 떨면서 네이버 블로그를 계속 해야할것인가를 곰곰이 생각 해 보다가 잠시 중단하고 선택한것이 바로 티스토리.


근데 이게 왠걸. 티스토리는 네이버와 비슷한듯 하다가도 하나도 안비슷한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공부를 하면서 티스토리를 시작했는데, 티스토리는 애드센스를 승인받아 광고수익을 내면 좀 짭짤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에 그렇다면 한번 애드센스를 해볼까 하는 마음에서 애드센스를 연결하기 위해서 티스토리에 글을 작성해봤다.


하지만 애드센스는 나에게 쉽게 승인을 내어주지 않았다.

항상 신청할 때마다 실패라는.. 슬픔의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보면 알겠지만 10월부터 계속 계속 애드승인을 내달라고 구글에 메일을 보냈지만.. 항상 돌아오는 대답은 내용불충분!!!!!

도데체 내용을 얼마나 더 채우라는거여!!!!!!(사투리....)


그래서 사람들이 애드센스를 애드고시라고도 부르는구나.. 누군가의 말을 들으면 외국 사이트에서 번역기를 돌려서 하게되면 금방한다는데 나는 또 그렇게 하기는 싫더라, 어짜피 애드센스를 달고도 나는 계속 나의 이야기를 할껀데 그게 뭔가 블로그를 지져분하게 한다는 생각을 했던것 같다.

아무튼 나는 티스토리 애드센스를 얻기 위해서 글을 엄청나게 써댔다.. 그리고 티스토리는 네이버처럼 이미지가 중점이 아닌 글이 중점이다. 그래서 글을 최대한 정성들여서 써야한다는 것이 요다.


그렇다 3개월정도 지났을까?

한번 해보자, 새해가 된기념으로 (누적 글수는 50개였음) 한번 해보자, 근데 왠지 느낌이 좋다..?

오옷!!!!! 드디어 축하합니다 메일이 도착한거다!!! 나에게도 애드센스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사실이 믿을 수 없셔, 놀라울 따름이다. 다들 애드센스에 대한 관심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정말 열심히 썻다ㅠㅠ

아직 하루차라 수익이 얼마다 말할 수는 없지만 0.9달러 벌었더라.. 1일사이에 ㅋㅋㅋㅋ 아니 1일도 아니지 반나절동안 인가? 아무튼.. 이렇게 하다보면 월급정도의 광고수익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꿈같구나)

오늘부터 티스토리도 열심히해야겠다, 오늘부터 네이버 블로그는 버릴까 생각중이다 ㅋㅋㅋㅋㅋ 에라이!


티스토리 애드승인때문에 스트레스 받거나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서 하고싶은 이야기는 뭐냐면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순간 누적 포스트가 쌓인다, 그럼 그때 등록을 해보라는거다! 나는 평생 안될줄 알았는데.. 그래도 기분이 참 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