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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 내가쓴후기

일본 사케2 금가루 이짜냐짜냐

일본 사케 포스팅 두번째.

지금은 술을 전혀 먹진않지만

매일 밤마다취해있던 시절에는 술을 정말

많이 마셨다, 주량도 모르고 항상마시니 항상 취해있었다.


그땐 선물로 술을 많이 받았는데,

일본 사케. 금가루가 둥둥 떠있는 일본 사케였다.












면세점에서만 판매하는 요 일본 사케 역시 향이

굉장히 쎄다.


그래서 향에 예민한 사람들은 먹기 좀 거북할 수도.


그때의 난 금가루가 들어간 술이라서,

다른건 생각안하고.. 술먹는데 몸에 좋겠네? 하고 생각했던..

진정한 술고래였던거지.


겟케이캉, 월계관이라는 뜻의 일본 사케.











이렇게 흔들어서 보면

금가루가 엄청 많이 들어간것을 볼 수 있다.


이 사케는 일본 면세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사케로

기분좋게 선물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가루의 맛이 느껴지진 않지만

그래도 격이 느껴지는 느낌.


술을 먹으면서 술이 깰것같은 느낌?

몸에 좋은 성분이 마구마구 생성될것 같은 느낌?

(느낌만 그렇다는 거다)









이런 어려운 일본어는 사양하겠습니다.










우리집은 소주잔이 없은 관계로

청하잔에 따라봤다.


그래, 맛은 청하맛이 많이 난다.

일본 사케는 대부분 우리나라 청하를 생각하면 좋다.


향긋하지만 끝에 올라오는 향이 조금은 부담스러운.

(나는 청하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한잔 먹고 금가루 생각나서 두잔먹고..

그리고는 먹지 않았다, 맛이 있지는 않았기 떄문에.


맛있는 술. 콜라같은 맛이나는 술은 누가 안만드나?

아마도 그러면.. 난 고주망태가 되어서

또다시 매일 취해있겠지?


그래.. 술은 그냥 쓴게 나은것 같다.

나를 위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