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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야 사람이지

야식 감자탕 배달로 집에서 먹기!

크리스마스.. 먹는거냐?

하하하하 크리스마스에 나는 맛있는걸 먹으며

나를 위로하려 하는데, 감자탕이 제격일 듯 싶어서

감자탕을 집으로 초대했다(?)


집에서 감자탕 먹으면서 솔크.. 그래도 행복!









봉지가 마치 산타할부지가 선물을 가득 가지고온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또한번 좋아짐.


역시 감자탕 배달하기 참 잘했댜 헷









나는 분명 감자탕을 주문했는데,

뭐가 엄청 많이 왔다.


감자탕 대자를 주문하면 감자탕은 저 플라스틱 용기에

두개를 가져다주기 때문에 내 개인적인생각으로는

4-5명이 먹어도 될듯.


그러고 보니.. 대자를 주문했다.

혼자가 아닌척 하려고 큰걸 주문했나... 싶지만

배고파서 그런것 같다.


배고플 땐 많이 먹어야한다.

그래야 건강해지니까!










이제 테이블에 셋팅해놓고 먹어야겠다.


간장소스는 4개가 왔고, 반찬도 함께왔다.

밥은 따로 주문하지 않았기 때문에 밥은 없지만

밥이 생각나면 바로 밥을 해먹을 요량이었지만,

나는 밥을 먹지 않았다, 다이어트중이니까^^








사실 배달음식을 엄청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잘안먹는데 감자탕은 시켜먹어도 괜찮겠다 (왠만하면 맛있으니)

싶어서 주문했는데.. 정말 괜찮았다.


내가 좋아하는 팽이버섯도 듬뿍 들어있고, 감자도 넉넉하고.







고기덩어리도 엄청 큰것이 들어있는데, 보들보들

감자탕 배달 시키는것도 역시 감자탕이 맛이 좋다.


칼칼한 맛도 함께 느껴지기 때문에

너무나도 맛있다, 감자탕은 앞으로 배달시켜서

먹어야하지 싶다.


정신없이 먹었다, 소주도 먹었다.

다 먹었다.... 또 먹고싶ㄷ.....










감자도 포슬포슬 아주 푹 익어서

술술 넘어간다.


사실 감자탕 배달 시켜서 다 먹고

밥도 살짝 볶아서 먹었는데.. 이 사진을 내가 안찍다니.


블로거로써 자격이 없는걸까.

먹기만하는 나... 다음부턴 이성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며

야무지게 먹어야겠다.


야식 감자탕 배달은 이번에 완전 성공!

야식으로 치킨도 너무 좋지만 감자탕도 정말

일품중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