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캡슐커피 맛있다!

캡슐커피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캡슐커피를 먹다보니 맛있더라고. 물의 양도 조절해서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 향이 너무나도 좋으니까 자주먹게 되는것 같다. 근데 캡슐 가격이 비싸니까... 잘 안먹게 된다고는 하는데.. 사실 카페에가서 커피한잔 먹으면 4-5천원인데 그것에 비하면 괜찮은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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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캡슐커피는 캡슐에 붙어있는 색이 연할수록 연한맛이고, 진할 수록 진한맛이다. 나는 아직 애송이기 때문에 연한 커피로 물을 많이 넣어서 먹고있다.​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를 넣고 커피를 내리는 동안 커피의 고소한 향이 어찌나 좋은지 모른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사람들은 커피를 먹는것 같다. 나도 역시 커피를 먹는 이유중 하나가 이거니깐.​

약간 크리미한 느낌도 함께 있는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마음의 안정이 필요할 때 한잔씩 마셔주는것은 참으로 좋은것 같다.​

기계보다 캡슐이 비싸서 잘 못먹는다고는 하지만 밖에서 커피 먹는 시간을 줄이고 안에서 가족들과 커피를 먹는다면 그리 비싼 커피는 아닐 듯 싶다. 다들 오늘은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져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