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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야 사람이지

건대입구역 햄치즈토스트 끼니때우기

나는 배고픔을 참지 못하는 1인 중 하나이다.

왜냐면 진짜 배고프면 온 신경이 예민해지기 때문에 무얼 먹긴해야하는데 뭘 먹어야할지 또 고민하는것이 사람의 인생사.. 그래서 오늘은 지나가는길에 넘나 고소하고 맛있는 냄새가 나는곳으로 나도 모르게 끌려갔는데, 바로 토스트!!!!


바쁜아침에는 잘 못먹고 그냥 퇴근할 때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서 자주 먹는 편이다.

토스트중에도 다양한 토스트가 있는데, 나는 무조건 햄치즈토스트다!

그리고 양배추가 듬뿍 올려져서 아삭한 맛도 함께 느끼면 참으로 맛있기 때문에 아주 좋아한다!

나는 건대입구역에서 햄치즈토스트를 먹는데,

아삭한 양배추와 케찹의 맛이 왜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식빵의 겉부분을 잘라서 줬음 좋겠다, 나는 저 겉에 부분이 넘나 싫으니까.. 그래서 이로 앙앙 배어물어서 휴지통에 버리고 먹엇다 ㅋㅋㅋㅋㅋㅋ유난떠는 나란 사람..

그래도 여전히 맛있다. 개인적으로는 양배추와 케찹의 조화를 좋아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

한쪽면에 바르는 잼 때문에 달달함까지 더해지니 역시 너무 맛이 좋은것 같다.


출출함을 달래주는 간식으로 햄치즈토스트만한것이 없지, 집에서 만들면 왜 이런맛이 안나는지 모르겠지만 몇천원 안하는거니까 항상 사먹는걸로 해야하지 싶다.. ㅋㅋㅋㅋㅋㅋ 


그럼 건대입구역에서 유혹당하는 모든 사람들, 햄치즈토스트 먹어보길바란다!

옴총 맛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