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같으면 핫팩은 스키장에서나 사용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한파를 겪으면서 핫팩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 이 작은 조각 하나가 나에게 따뜻함을 안겨주는데, 너무나도 소중한거다.
나는 핫팩을 스위스 융프라우를 여행할 때 구입해서 온몸에 붙이고 올라갔던적이 있는데, 그렇게 추운나라를 갈 때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가 이런 곳이라니..!
그래도 작은 한조각 하나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고마움을 느끼게되는것 같다.
이제 곧 날이 풀릴텐데, 날이 풀리고 또 아프리카같은 더위가 찾아오겠지? 그럼 그때에 이 추운 겨울, 한파 때문에 등도 못피는 이 겨울을 그리워할까?
여름이 되면.. 다시 들춰봐야겠다!
'끄적이는 느낌알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로움 (0) | 2018.02.26 |
---|---|
서울역사 스타벅스, 왜 없지... 엔젤 맛없어ㅠㅠ (0) | 2018.02.15 |
답답한 마음 스스로 달래기 (0) | 2018.02.14 |
제주항공 2월 특가!! 떠나야하나... (0) | 2018.01.26 |
2018년 무료운세 보는 방법! (2) | 2017.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