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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 내가쓴후기

일본 사케, 역시 술은 쏘주야 ㅋㅋㅋㅋ

오늘은 지난번 일본 사케를 선물로 받아서

한병 뜯은 후기롤 쓰려 한다.


이상하게 일본 술은 잘안먹다가 먹어서 그런지

향이 우리나라 술에 비해서 굉장히 진한것 같다.


그래서 결론은 난 소주가 좋은데,

가끔은 분위기 내고자 할 때 한잔 씩 먹어주면

참으로 좋을 듯 하다.






핑크핑크한 색상이 너무나도 예쁜 일본 사케.

그냥 표지를 보기만 해도 느껴지는것이

향이 참으로 좋겠구나 싶었다.






일본어를 잘 하지 못해서

뭐라고 씌여있는지 1도 모르지만.. 


우메주? 라고 써있는것을 보니

약간 매실주 이런느낌인건가?


매실향과 맛이 들어있는건가? 사실 잘 모르겠지만..

그런느낌이 드는것이 맞는것 같다.


그래 고등학교 때 배운 제2외국어로 뜨믄뜨믄

읽어보는 히라가나..! 공부하자 ㅋㅋㅋㅋㅋ






먹기 전에 겉 표면을 사진찍고

분석하는것은 블로거의 자질로 알고있다만...?


이제 먹어도 되겠지?

너무 질질끈것 같아서.. 뜯어서 먹어봐야겠다.







뚜껑은 이렇게 돌려서 여는거 맞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열어서 먹어보자!







우리집에는 소주잔은 없고

매화주잔만 있어서 일본 사케를 매화주잔에

먹어보기로 한다.


원래 술은 자작이 제맛이기 때문에

누군가가 따라주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특히 외로운 크리스마스때에는 더더욱. 







뚜껑을 열자마자 느껴지는것이

굉장히 풍미좋은 매실향.


매실주가 맞았다, 근데 다른 향긋함도 함께 있어서

기존의 매술주와는 조금 다른 느낌?






음.. 약간 찐득한(?)느낌인데,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동안 향이 굉장히 진하다.


그래서 이 일본 사케는 호불호가 생길듯 하다.

나는 그래서 쏘주를 좋아하지만 ㅋㅋㅋㅋ 가끔

분위기 내거나.. 반주로 한잔씩 먹을 때

참으로 좋은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외로운 연말.. 향긋한 사케로 한잔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