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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야 사람이지

스타벅스 벚꽃에디션

​​스타벅스에 갔더니 컵이랑 홀더가 봄이되었더라. 나는 아직 내 마음은 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다들 봄을 받아들일 기분으로 봄이라는 생각으로 있는듯 하다. 나는 스타벅스 벚꽃에디션을 보면서 참 예쁘지만 불안했다. 이유는 나는 봄이 따뜻하지 않을건데, 행복하지 않을텐데 행복해보리는 벚꽃 색상과 디자인 때문에 마음이 조금 불안해졌다.


사실 내가 살아온 동안에 행복이라는 단어와 많이 친했던것 같지는 않다. 모르겠다 지나고 나서 기억을 못하는걸수도 있겠지만 나는 돈을 많이 벌 때도 힘들었고 돈을 적세 벌 때도 힘들었다. 모든것에 기준이 없다. 내가 문제인게 분명하다.​

스타벅스 콩이 유전자변형이라고 한다. 전 세계의 스타벅스가 아니고 스타벅스코리아만.. ㅋㅋ 그래도 지꾸 찾게되는것은 익숙해진 스타벅스 커피의 맛과 쾌적한 매장환경이 아닐까? 우리 나라에 이정도 규모에 이정도 쾌적함을 가진 카페가 생각보다 없다ㅠ
봄이 느껴지는 스타벅스 벚꽃에디션, 이번 봄에는 조금 따뜻하고 행복했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