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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야 사람이지

모자가 생긴 다이제 초코!

군것질이 너무나도 하고싶어서.. 편의점에 갔다. gs로 갔는데.. 오랜만에 다이제 초코가 먹고싶어서 과자코너 앞으로 갔는데.. 세상에 다이제 초코가 모자를 쓰고있는것이 아닌가! 아무래도 추어서 모자를 쓴것인가 싶었다.

아무튼 나는 요 다이제 초코를 가져왔고, 왜 모자를 쓰고 있을까.. 겨울이라 추어서는 쓸데없는 소리고..ㅋㅋ 대충은 예상했지만 자세함을 위해서 왜 모자를 쓰고있는지 읽어봅니다.


다이제 초코는 사실 양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리고 하나를 뜯어서 다 먹는다는것은 너무나도 불가능한일(하지만 곧 가능해질일돼지가 되어가는중) 그래서 먹다보면 남은 과자를 어찌 보관해야할지 고민할 때가 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컵으로 막아놓거나 밥그릇을 이용했었다!

모자를 벗져보니 우리가 흔히 보는 다이제의 모습을 보인다.


자,뜯어서 먹어보는데 역시 너무나도 맛있다. 과자는 왜이렇게 맛있을까? 아는맛이 정말 무섭다는것이 이 달달하고 꾸덕하고 목막히는 이 맛은 최고인것같다 개인적으로 내가 참 좋아하는 초코과자중 하나다!

정신없이 먹다보니.. 이렇게 많이 먹어버렸다 ㅋㅋㅋ 반이상을 생각없이 먹었다. 와. 정말 맛있는데 배가 불러서 못먹었다. 난 루저.

하하하하하 모자를 다시 씌어주니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 보니까 이 가격이 개당 2,500원인데 진짜 비싸다. 요 모자가 생겨서 비싸진것인지 아니면 원래 비쌋는가? 다행히 gs에서는 2+1을 해주기 때문에 5천원에 3개를 구입한거다. 언젠가 또 먹고싶을 테니까 과자를 사다놓는거다. 나는 사실 이런과자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렇게 땡길때가 있다. 짭쪼롬한 과자와 함께 먹으면 더욱더 맛있다는 사실!

아무튼 이 귀여운 모자 덕분에 웃었다!